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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김소연-장윤현 감독의 커피교실에 놀러 오세요! 본문

스타 사진(화보)/여자 배우

'가비' 김소연-장윤현 감독의 커피교실에 놀러 오세요!

행복 사랑 감사 합니다. 2012. 3. 3. 15:53

 
'가비' 김소연-장윤현 감독의 커피교실에 놀러 오세요! 


‘가비’의 김소연과 장윤현 감독이 커피교실을 연다.

영화 ‘가비’가 3월 15일 개봉에 앞서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김소연과 장윤현 감독이 함께하는 '미니토크 & 커피교실'이 바로 그것.
이번 행사는, 영화 속에서 비밀스러운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를 연기한 김소연의 커피 드립을 실제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를 위해 긴 시간 바리스타 교육을 받으며 힘들었지만 커피 한 잔이 선사하는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는 그녀는, 고난이도 드립법인 점드립까지 마스터할 만큼 수준급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제 '가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몸소 핸드 드립을 보여줄 김소연의 커피교실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접속’, ‘텔미썸딩’, ‘황진이’ 이후 오랜만에 관객 곁으로 돌아온 장윤현 감독의 미니토크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평소 고종 못지 않는 커피 애호가로 알려진 장윤현 감독은 촬영 전부터 바리스타 교육을 받아온 것은 물론, 커피와 관련된 정보와 소품들을 수집하며 지금은 커피에 관해서라면 누구 못지 않은 경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동진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미니토크 & 커피교실'은 3월 3일 토요일 오후2시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 커피 무교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명성황후 시해 사건 이후, 고종 황제가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던 아관파천 시기인 1896년부터 대한제국을 선포한 1897년 사이를 시대적 배경으로 ‘커피’와 ‘고종’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그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