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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강속구 야구선수 출신 김환, 시구 소감 “긴장보다 미묘, 뭉클했다 김환 강속구

행복 사랑 감사 합니다. 2012. 5. 19. 09:13

 

 

 

 


 

 

 

 



 

 

 

 




 

 

 

                               


 

 

 

 

 

 


 

 

야구선수 출신 김환, 시구 소감 “긴장보다 미묘, 뭉클했다  

 

김환 아나운서가 시구 소감을 밝혔다.

김환 아나운서는 5월 19일 트위터에 "오늘의 시구에 대한 칭찬 감사합니다. 마운드에 오르는 순간. 긴장보다는 미묘 했습니다. 많이 뭉클 했습니다. 정식선수로 마운드를 밟은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SBS 김환 아나운서는 5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 간 경기에서 시구에 나서 구속 132㎞에 달하는 강속구를 던졌다. 김환 아나운서는 중앙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1학년때까지 야구선수로 활약했다

 

이어 김환 아나운서는 트위터에 "제가 야구를 그만 둘 때 말리셨던 전 쌍방울 투수셨던 김석기 투수 코치님(현재 기아 스카우터)의 문자가 이상하게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그리고 엄정욱(SK 와이번스 투수) 이놈의 자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김환 아나운서가 공개한 사진은 김환 아나운서 옛 스승 김석기 코치와 나눈 문자 대화를 캡처한 것이다.

김환 아나운서는 옛 코치에게 "코치님 야구 잘 못해서 죄송했습니다"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김석기 코치는 "내가 볼 때 넌 야구를 못한게 아니고 너의 강한 어깨를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 이건 코치가 아니고 스카우트 생각이다"고 답장을 보냈다.

김환 아나운서는 "감사합니다. 코치님 사랑합니다. 더 잘돼서 멋진 제자가 되겠습니다. 엄정욱은 고등학교 때랑 폼이 똑같다고 웃네요"라고 말했다.

김환 아나운서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환 아나운서의 야구 사랑이 느껴진다" "옛 스승과의 대화 훈훈하다" "역시 폼이 장나니 아니었다" "뭔가 뭉클했을 것 같다" 등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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