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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사랑 감사 합니다. 2012. 1. 25. 13:12

조정은 폭풍성장…어린 장금이가 이제는 왕비?

어린 장금이를 연기했던 아역배우 조정은이 폭풍성장해 화제다.

조정은은 오는 28일 방송될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궁궐의 새 안주인 단종비 역을 맡았다.

중전 간택의 후보 중 한 명인 송현수의 딸로 처음 등장하게 되는 조정은은 몰라보게 성숙해진 외모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조정은이 연기할 단종비는 특유의 총명함으로 15세의 나이에 왕비로 책봉되나 수양대군의 계유정난으로 단종 즉위 3년 만에 왕비 자리를 잃고 홀로 살다간 비운의 인물.

조정은은 짧은 분량임에도 어린나이의 왕비답지 않게 현명하고 냉철하게 수양대군 일가를 대하며 단종을 보필하는 역할을 선보인다.

한편 드라마 인수대비는 매주 주말 오후 8시45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박유천 '기스면' 대박 기념 팬사인회 개최

가수 겸 연기자 박유천이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오뚜기 기스면 CF 모델로 활동 중인 박유천은 오는 27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2000만개 판매 돌파 감사 팬사인회에 나선다.

이번 팬사인회는 기존 팬사인회 형식과 달리 박유천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특히 유사한 발음으로 생긴 기스면의 별명 '키스면'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키스마크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박유천 친필 사인 CD 등 기념품이 증정된다.

㈜오뚜기 측은 "광고모델인 박유천의 팬들이 기스면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며 "이번 팬사인회는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빅뱅, 10개월만에 컴백…2월 새 음반 발표

그룹 빅뱅이 돌아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2월 새 음반을 발표한다. 지난해 4월 발표한 ‘빅뱅 스페셜 에디션’ 이후 10개월 만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새벽 공식 블로그에 빅뱅의 로고와 함께 ‘얼라이브(ALIVE)’라는 단어를 추가로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앞서 21일에는 ‘YG 라이프’에 ‘빅뱅 이즈 커밍(BIGBANG IS COMING)’이라고 복귀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며 “빅뱅 멤버들은 다시 데뷔를 준비하던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매일 함께 모여서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활동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러진 화살' 개봉 첫주, 손익분기점 돌파

안성기 주연의 법정영화 '부러진 화살'이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첫주 만에 손익분기점(50만 명)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부러진 화살'은 81만350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개봉한 이후 누적관객수는 90만6871명으로, 제작사가 밝힌 손익분기점 50만 명을 개봉 1주 만에 넘긴 셈이다.

'부러진 화살'은 일명 '석궁테러사건'으로 불리는 김명호 교수 사건을 스크린에 옮겨 '제2의 도가니'로 평가받고 있다. 재판 당시 의혹들과 사법부의 오만한 태도들을 사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 개봉 전부터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하얀 전쟁' '남부군'의 노장 정지영 감독이 13년 만에 메가폰을 잡아 매끄럽고 군더더기 없는 연출실력을 뽐냈다.

설 연휴, 한국영화 네 편이 동시에 개봉한 가운데 박스오피스 정상은 황정민 엄정화 주연의 '댄싱퀸'(감독 이석훈)이 차지했다. '댄싱퀸'은 연휴 기간 전국 535개 스크린에서 110만4373명을 모았다. 18일 개봉해 누적관객수는 122만8365명으로 명실상부 한국영화 최강자로 우뚝섰다.

할리우드 어드벤처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의 섬'은 전국 66만34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랭크됐다. 4위는 56만6839명을 동원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가 차지했다.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은 31만3063명을 동원, 5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해 12월15일 개봉한 이래 누적관객수는 734만870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김명민 고아라 주연의 스포츠 감동영화 '페이스 메이커'(감독 김달중)는 연휴기간 26만7277명을 동원하며 6위에 랭크됐으며, 엄태웅 정려원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네버엔딩 스토리'(감독 )은 15만5914명으로 7위에 올랐다.

8위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15만2706명), 9위는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7만9487명), 10위는 '원더풀 라디오'(5만6873명) 순으로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