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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 '도전1000곡' 장윤정, 이휘재 신주아에 굴욕 "칠순이면 한창"

행복 사랑 감사 합니다. 2012. 2. 19. 09:24
신주아 - '도전1000곡' 장윤정, 이휘재 신주아에 굴욕 "칠순이면 한창"


장윤정이 굴욕을 당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도전1000곡'에서 탤런트 신주아는 김승욱과 한 팀을 이뤄 경합을 벌였다.

MC 이휘재는 신주아를 소개하며 "인형 같은 외모에 청순글래머"라고 소개했다.

특히 신주아는 "아버지가 장윤정씨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이휘재는 "오빠가 좋아해야지 아버지가 뭐냐"며 장윤정을 놀려댔다.

이에 장윤정은 "아버지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었고 신주아는 "칠순"이라고 답했다.

급당황한 장윤정은 "칠순이면 한창이다"며 스스로를 위로해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주아 김승욱 외에도 장미화 김형준 정주리 이성욱 나인뮤지스가 출연해 무대를 꾸며줬다.

  



신주아, 섹시스타 이미지는 이제 그만? 속사포 랩실력 선보여 ‘깜놀’


배우 신주아가 기존 섹시스타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버렸다.

2월19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 첫 출연으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신주아는 화려한(?) 댄스 실력과 함께 속사포 랩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MC 장윤정에게 “아빠가 좋아하신다”고 깜짝 고백, 장윤정으로 하여금 ‘뿌잉뿌잉’을 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배우 김승욱은 그 동안 숨겨온 노래실력과 춤 실력을 뽐냈다. 평소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주던 김승욱은 다른 가수들 무대도 함께 즐기며 그들의 노래에 맞춰 추억의 춤(?)까지 추는 등 녹화 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또한 김나영과 짝을 이루어 자신만만하게 출전한 이근희는 첫 곡부터 탈락위기에 놓여 김나영을 화나게 만들었으며, 정글에서 돌아온 정주리는 Re.f 이성욱과 팀을 이루어 정글남자의 마음을 훔친 댄스를 선보이는 등 숨넘어가는 노래실력으로 같은 팀 이성욱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 외에도 가수 장미화가 아들과 함께 출연, 또 한 번의 우승을 노렸고, 모델돌 나인뮤지스는 신곡 ‘News’를 선보였다 

                               





신주아- 장윤정 “연세 칠순이면 나 좋아할 나이다”

장윤정이 재치있는 말로 '도전 1000곡'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주아는 2월 19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우리 아빠가 장윤정 씨를 너무 좋아한다. 팬이다"고 밝혔다.

MC 이휘재는 "오빠가 좋아해야지 아빠가 좋아한단다. 이걸 어떡하냐"고 주저앉았고 장윤정은 "아버님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신주아가 "칠순이시다. 우리 아빠가 오빠 같다"고 말하자 장윤정은 "칠순이면 나 좋아할 나이다"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휘재는 "장윤정 씨 위로 하지마라"고 슬퍼했지만 장윤정은 "아버지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은 정주리-이성욱, 이근희-김나영, 장미화-김형준, 김승욱-신주아, 나인뮤지스커플전으로 대결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