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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막말녀' 파문, '백화점 진상녀' 이어 무개념녀 인터넷 종일 달궜다

행복 사랑 감사 합니다. 2012. 3. 12. 19:43

'택시 막말녀' 파문, '백화점 진상녀' 이어 무개념녀 인터넷 종일 달궜다  

백화점 진상녀와 함께 택시 막말녀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0일 경찰에 따르면 한 여성이 유명 백화점 의류 매장에서 사지 않은 제품의 환불을 요구해 지난 2일 서울의 한 지구대에 붙잡혀 왔다.
 
이 여성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돌며 환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백화점 25곳에서 모두 1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여성은 점원이 물건 구매를 의심하며 영수증이나 전자전표를 확인하려고 하면 불친절하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신이 임신 중이라고 거짓말을 했고, 구매 물건으로 인해 건강까지 나빠졌다며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요구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택시 막말녀가 도마위에 올랐다.
 
길을 잘 모르는 택시기사에게 심한 반말과 욕설을 퍼부여성이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은 중년의 택시기사와 여성승객의 말다툼 장면이 담겨 있다.
 
택시 내부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젊은 여성은 택시 기사에게 “우리 집 알아요?”라고 물었다. 택시기사가 “내가 아가씨 집을 어떻게 알아요?”라고 답하자 욕설을 쏟아내기 시작한 것.
 
이 여성은 “좌회전인지 우회전인지도 모르네 XX. 택시 어떻게 해먹으려고. 옛날엔 네비없이도 다 잘다녔다”를 비롯해 “아저씨 X신이야? XX 대답해봐"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영상을 올린 이는 택시기사의 아들로 게시자는 "아버지를 욕하는 영상을 본 어머니 역시 큰 충격에 빠지셨다"고 하소연했다.
 



 



택시 막말녀 "나 성격 X 같다. 병X이냐? X발, 운전이나 똑바로 해" 

택시기사에 폭언과 욕설을 퍼붓는 일명 택시 막말녀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에는 '택시 막말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택시 막말녀 동영상을 살펴보면 한 젊은 여성 승객이 중년의 택시 기사를 상대로 폭언과 막말을 하고 있다.

동영상을 올린 사람은 바로 택시기사의 자녀. 그는 "아버지가 서울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데 너무 화나고 어이가 없어서 동영상을 올리게됐다"며 동영상을 올린 경위에 대해 밝혔다.

이어 택시 막말녀 게시자는 "거의 아빠 뻘 보다 더 나이 드신 분한테 욕을 어떤 생각으로 저렇게 퍼 부을수가 있는지... 아가씨 집이 정확히 어디 쪽 이냐고 물으니깐 그때부터 욕을 퍼붓기 시작하는 군요"라고 덧붙였다.

택시 막말녀 영상 속에는 4~50대로 추정되는 택시기사가 2~30대로 추정되는 여성 승객의 욕설과 폭언에 시달리고 있다.

문제의 여성은 택시기사에게 다짜고짜 "우리 집 알아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기사는 "내가 아가씨 집을 어떻게 알아요?"라고 말했다.

여성은 "내 성격이 X같으니 보지 말고가요. 알았죠? 길을 모르면 처 배워야지"라며 도넘은 말을 건넸다.


택시기사가 가만히 있자 그는 "알았냐는 물음에 답하라. 병X이냐, 내가 병X이냐"를 되풀이 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 여성은 "이런 씨X. 운전이나 똑바로해. 나 이거 다 부숴버리고 싶으니까", "할 게 없으니까 택시기사나 하지" 등의 폭언을 쉴 새 없이 이어나갔다.

택시 막말녀 게시자는 "택시기사가 자기 남자친구도 아니고 집 앞까지 어떻게 아냐. 저렇게 욕을 하고선 경찰서 가서 택시기사가 자기를 질질 끌고 내렸다며 다리를 다쳤다고 병원에 갔다고 하네요. 털끝하나 안 건들었는데 말이죠"라고 분노했다.

택시 막말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막말녀 자기 집 모른다고 택시 기사한테 막말을 하네", "택시 막말녀 세상 참 험악하구나", "
진짜 짜증나는 여자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