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카카오톡 대란… “서버 오류로 서비스 점검” 주말 오후 카카오톡 대란… “서버 오류로 서비스 점검” 주말 오후 카카오톡 대란… “서버 오류로 서비스 점검” 주말 오후 카카..

주말 오후 카카오톡 대란… “서버 오류로 서비스 점검”  주말 오후 카카오톡 대란… “서버 오류로 서비스 점검” 주말 오후 카카오톡 대란… “서버 오류로 서비스 점검” 주말 오후 카카오톡 대란… “서버 오류로 서비스 점검”  

 주말 오후 ‘카카오톡 대란’이 벌어졌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개발사 카카오는 28일 자사 공식 트위터(@kakaoteam)를 통해 “이날 오후 2시50분쯤부터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일부 서버군의 전력 문제로 장애가 발생했다”며 “상황에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가 운영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다.

카카오톡은 4200만명이 이용하는 한국의 대표 모바일 메신저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카카오톡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오후 4시 현재까지 카카오톡 서비스가 정상화되지 않으면서 주말 오후 큰 불편을 겪었다.

한 이용자는 “토요일 밤 모임에서 카카오톡으로 여러 친구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장소를 조율할 계획이었는데 어려워졌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카카오톡 중독 증세 때문에 손발이 떨린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