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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핫 이슈

섹시 코스프레 여신, 충격의 3단 변신 "정말 동일인?"

행복 사랑 감사 합니다. 2012. 7. 26. 09:43

섹시 코스프레 여신, 충격의 3단 변신 "정말 동일인?" 

 

큰 눈망울과 육감적인 몸매로 뭇 남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미모의 코스튬플레이어 린차이티(22)가 학창시절 친구와 찍은 과거 사진이 보도돼 곤경에 빠졌다.

24일 대만 주간지 이저우칸에 따르면 지난해 2011년 일본 만화 '원피스의 캐릭터인 보아 핸콕으로 분해 단번에 남성팬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린차이티가 18세때 찍은 사진이 유출됐다. 사진 속에 등장한 린차이티는 동일인인지 의심될 정도로 완벽하게 다른 얼굴을 하고 있어 성형 의혹에 휩싸였다.

마카오에서 태어나 12세때 대만으로 이민, 18세에 모델로 데뷔해 현재 써니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린차이티는 지난해 8월 '원피스' 코스프레 한번으로 큰 주목을 받은 후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풍만한 몸매로 팬들로부터 'D컵 여신'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린차이티 그러나 과거 스린(士林)상고 재학 시절 친구와 찍은 사진 한장으로 큰 곤욕을 치르게 됐다.

교복을 입은 사진 속 여학생의 얼굴은 지금의 린차이티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과거 사진 속 린차이티는 쌍커풀 없는 밋밋한 눈에 둥글고 큰 코로 하얀 피부에 커다란 눈, 오똑하고 날렵한 콧대의 현재 모습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린차이티는 지난 22일에도 네티즌이 찾아낸 데뷔 초 과거 사진으로 성형설에 휩싸였었다. 18세때 찍었던 섹시 화보 속 린차이티는 눈이며 얼굴형, 코의 모양에서 지금의 얼굴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한편 린차이티의 과거가 속속 공개되자 그에게 열광하던 남성팬들은 실망과 충격에 휩싸였다. 린차이티 과거 관련 보도에서 중화권 네티즌들은 "다른 사람 아닐까?" "본인 이야기를 들어봐야 믿을 수 있을 듯" "너무 달라서 의심이 간다" "코는 완전 다른데…"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