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졸업사진 공개, 자신도 깜짝 놀라 "어머 누구에요?"

노현희 졸업사진 공개, 자신도 깜짝 놀라 "어머 누구에요?"

배우 노현희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화제에 올랐다.

노현희는 2월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전 남편인 신동진 아나운서와 이혼사유와 자신의 성형수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노현희는 이전과 또 다른 외모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조영구는 노현희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입수해 방송 중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현희는 검정 긴 생머리와 또랑또랑한 눈, 오똑하게 솟은 콧날 등 20년 가량이 지난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전형적인 미인형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현희 역시 자신의 졸업사진을 보고서 "어머 누구에요?"라며 "저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너무 늦었다"며 "처음부터 성형을 안 했어야 했다"고 후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노현희는 성형수술을 한 이유에 대해 "방송을 시작하면서 외모에 욕심이 생겼고 전 남편 신동진에게 사랑을 받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노현희 “외모 욕심에 성형수술, 지금은 후회

배우 노현희가 성형 수술을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노현희는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성형과 이혼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방송을 통해 청순했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한 노현희는 “방송을 시작하면서 외모에 욕심이 생겼다. 그리고 전 남편 신동진 아나운서의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에 눈과 코를 두어 번 성형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들 다 잘 된다는 코 수술도 내가 하고 나면 입술이 안 움직이고 콧구멍 한쪽이 막혀서 숨도 못 쉬는 등 부작용이 따라다녔다”며 “저때로 돌아가고 싶지만 지금은 너무 늦었다. 처음부터 성형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후회했다.

또한 노현희는 이날 방송에서 “한 번 방송에 나오면 ‘성형이네’ ‘이혼이네’라는 말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고 다음날 검색어 1위가 돼 가십거리로 이용되는 게 싫었다”고 그동안 방송을 기피한 이유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