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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핫 이슈

개그우먼 곽현화, 성행위 연상케하는 사진 논란되자 발끈

by 행복 사랑 감사 합니다. 2012. 2. 27.

개그우먼 곽현화, 성행위 연상케하는 사진 논란되자 발끈 


이화여대 수학과를 졸업한 미녀 개그우먼 곽현화(31)씨가 몇년 전 개그맨 동료와 찍은 사진이, 성행위를 떠올리게 하는 야릇한 포즈로 뒤늦게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곽씨는 169cm의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평소 과감한 노출 의상을 즐겨 입는 등 몸매에 강한 자신감을 보여왔다. 지난해엔 비키니 섹시화보도 찍었다.

27일 오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2장의 사진에서 곽씨는 흰색 민소매 티셔츠에 핫팬츠 차림으로 KBS 개그맨 공채 22기 동기인 남자 동료 4명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KBS 개그콘서트에서 ‘애정남’ 코너로 인기몰이 중인 최효종(26)씨와 ‘사마귀 유치원’ 코너에서 유재석 닮은꼴로 출연 중인 정범균(26)씨 등이 포함됐다.

첫 번째 사진에서 정씨는 곽씨의 다리 사이에 팔과 손을 밀어 넣고 있고 개그맨 이광섭(32)씨는 한 손을 곽씨의 허리 위에 두고 강제로 뺨에 뽀뽀하려는 듯 입술을 내밀고 있다. 이들에게 둘러싸인 곽씨는 두 눈을 감고 있는 표정으로, 보기에 따라서는 불쾌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야릇한 표정으로 보이기도 한다.

또 두 번째 사진에서 곽씨가 엉덩이를 뒤로 빼고 상체를 낮춘 자세로 이씨에게 안겨 있는 가운데, 정씨가 뒤에 서 하체를 곽씨의 엉덩이에 맞대고 서 있다.

27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곽씨와 동료들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링크되는 등 사진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곽씨는 오후 4시쯤 자신의 블로그에 입장을 밝혔다.

곽씨는 “방송 중 쉬는 시간에 동료들과 재미로 찍은 사진이지 선배가 시켜서 찍은 것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라”고 일축하면서 “성적인 감정을 일으켰다고 해서 그 사람을 지탄하고 억압하고 비난하는 이 사태가 잘못되었다”고 했다.

이어 “한 여성이 바나나를 먹는 사진을 보고 야하다고 느낀 사람이 있다면 누가 잘못된 것일까?”라고 네티즌들에게 되묻기도 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낯뜨겁다”, “장난이라지만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우려를 계속해서 쏟아냈다



 

 



곽현화 정범균 과거사진 해명 "방송 쉬는시간 재미로 찍은 것 오해사절!"

개그우먼 곽현화가 논란이 된 정범균 과거사진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27일 곽현화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여러분이 너무나 궁금해 하시는 정범균의 실체에 대해 말씀드립니다"라른 제목으로 자신의 블로그링크했다.
링크된 블로그에는 정범균 과거사진에 대해 장문의 글이 게재돼 있었다.
곽현화가 게재한 글에는 "갑자기 왜 실시간에 오르나했는데, 몇 년 전 찍은 사진 때문이더군요. 짧은글로는 제 입장을 전하기 어려울 것 같아 좀 길게 쓰더라도 이해해 주세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단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의도로 찍은 것도 아니고 그 사진은 제 카메라로 찍어서 제 미니홈피에 올렸던 거구요. 저희끼리 방송 쉬는 시간에 재미로 찍은 거지 그 누가 시켜서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뭐 그런 사진을 시켜서 찍나요? 바보같이.. 그런 일부 사람들의 반응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하고요. 전 그런 의도로 찍은 게 아닌데 사진을 보니 오해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그런 생각은 했어요. (중략)
또한 곽현화는 "저희 끼리 찍은 사진이 실제로 그렇든 그렇지 않든 개그맨 전체를 싸잡아 욕하는 성급한 일반화 오류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라며 당부의 말도 전했다.
곽현화가 이같은 글을 게재한 이유는 27일 각종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로 자신과 정범균이 오르내리며 KBS 공채 22기 시절 정범균, 곽현화, 최효종, 김지호, 이광섭 등이 함께 찍은 사진에 수위 높은 스킨십이 도마에 오르며 논란이 되자 직접 해명의 글을 올린 것.
곽현화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확대 해석 자제합시다", "곽현화 옳은 말이네요", "그래도 앞으로 조심해주세요", "오해할 만 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보라, 정범균 구애에..."뜨려고 나 이용하지마" 독설

개그우먼 신보라가 정범균의 구애에 대해 “뜨려고 나 이용하지마”라고 공개 거절했다,

신보라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 편에서 자신에 대해 공개 구애한 개그맨 정범균에세 독설을 작렬했다.

이날 신보라는 “KBS.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 정범균”이라고 운을 떼며, “너 뜨려고 나 이용하지마”라고 공개구애를 거절했다.

이어 그녀는 “너 내 스타일 아니야”라고 쐐기를 받아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신보라의 이 같은 반응에 대해 네티즌들은 “신보라 공개 거절 정범균 굴욕이다”, “정범균 진심으로 기분 상했을 듯”, “신보라 공개 거절 진심일까 개그일까”, “뜨려고 나 이용하지마 최고의 멘트다”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