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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쿠데타 발생 중국서 루머 확산

행복 사랑 감사 합니다. 2012. 1. 5. 16:28

북한 쿠데타 발생 중국서 루머 확산…누리꾼 반응은? 


북한에서 군사 쿠데타가 발생했다는 루머가 중국한 트위터 격인 웨이보 등에 퍼진 것으로 알려지자 국내 누리꾼들이 주목하고 있다.

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웨이보에는 "몇 시간 전 (북한에서) 쿠데타가 발생했다" "누군가 김정은과 북한의 국영 TV를 장악했다"는 글이 퍼졌다. 그러나 이같은 글들이 잇따라 삭제돼 중국 당국이 검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설마 사실은 아니겠지?" "루머는 루머일 뿐" "진짜 아니겠지? 이러면 군인들 다 소집될텐데…" 등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북한 평양의 한 호텔 직원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전하는 한편, 북한뉴스 전문 청취분석기관인 라디오 프레스도 "북한 조선중앙TV가 방송을 계속해 국영TV가 누군가 통제하에 놓였다는 헛소문과는 달리 이변이 없다"고 밝혀 루머로 일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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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쿠데타 발생했다"…中 트위터 혼란 일파만파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북한에서 쿠데타가 발생했다는 루머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중국 당국이 삭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일 해외의 한 언론 매체는 “몇 시간 전 북한에서 쿠데타가 발생했다”,“누군가 김정은과 북한의 국영 TV를 장악했다”는 글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글들은 사실이 아닌 헛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북한 평양의 한 호텔 직원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전하는 한편 북한뉴스 전문 청취분석기관인 라디오 프레스도 “북한 조선중앙TV가 방송을 계속해 국영TV가 누군가 통제하에 놓였다는 헛소문과는 달리 이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중국 당국은 북한 쿠데타 발생과 관련해 유언비어가 급속도로 퍼지자 이 같은 글을 삭제하면서 엄격한 검열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