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화장품 `K라인`, 46분만에 매진 `5억원` 대박
'고현정 화장품' 리엔케이(Re:NK)가 새롭게 출시한 'K라인'이 TV홈쇼핑 첫 판매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피부결 케어 화장품 K라인은 지난 20일 GS SHOP방송에서 46분 만에 준비한 1800세트를 모두 판매해 5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GS SHOP 관계자는 "K라인의 매진은 방송 전 K라인을 직접 사용해 본 담당 쇼핑호스트의 제품에 대한 확신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간판 쇼핑호스트 정윤정 씨는 늦은 밤 23시 45분에 배정되었던 방송 시간을 프라임 시간대인 금요일 22시 45분으로 재조정할 것을 제안했고, 수량 역시 기존 준비 물량 1000세트에 800세트를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K라인은 고현정이 약 1년3개월 간에 걸쳐 개발에 참여해 만든 제품이다. 고현정은 피부결 케어 콘셉트, 향, 용기 디자인 등 의견을 제안했다.
K세럼은 피부결 관리를 위해 일반 에센스 형태가 아닌 미스트 형태로 개발해 미세하게 분사된다. 피부결과 결 사이에 수분 입자를 채워 보습감을 유지시켜줄뿐 아니라 음이온수 함유로 중요 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K크림은 화장품의 신선도를 위해 소용량 용기 4개에 나눠 담아 끝까지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형의 밤(Balm)타입으로 36.5 체온 흡수법을 이용해 피부를 그늘지게 만드는 미세굴곡에 영양성분을 공급하여 촉촉하고 탄탄한 피부결로 가꿔준다.
이주연 웅진코웨이 리엔케이 브랜드 담당자는 "대한민국 대표 피부미인 고현정 효과뿐 아니라 피부결 관리라는 콘셉트가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향후에도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롭고 차별화 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