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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충 [毛囊蟲] - 장동민, 김준호 모낭충 폭로! “머리에 기계 대자마자 벌레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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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충 [毛囊蟲] - 장동민, 김준호 모낭충 폭로! “머리에 기계 대자마자 벌레가…”

행복 사랑 감사 합니다. 2012. 1. 26. 12:06
모낭충 [毛囊蟲] 
거미강 진드기목에 속하는 기생성 진드기 

여드름진드기라고도 한다. 몸길이는 암컷 약 0.4mm, 수컷 약 0.3mm이다. 체형은 대체로 길쭉하다. 좁은 몸통 앞쪽이 가슴이고 그 아랫면에 3마디로 된 짧은 걷는다리 4쌍이 있다. 나머지는 모두 배 부위인데, 가로고리가 여럿 있지만 관절은 없고 끝으로 가면서 좁아진다. 암컷은 배 앞쪽에 생식문이 열려 있고, 유생은 둘째 및 셋째 걷는다리 사이에 두 갈래로 갈라진 생식기가 있다.

사람의 눈꺼풀이나 코 주위, 외이도(), 머리 등의 피지선()과 모낭에 기생한다. 병원성은 없지만 모낭충의 수가 늘어나면 모낭 둘레에 염증을 일으켜 여드름을 유발하기도 한다. 사람 외에 개·말·소 등에 기생하는 다른 종도 있으며 이들 종은 병원성이 강하다.

개나 돼지의 경우에는 탈모와 피부 발적()을 일으키며, 특히 개의 모낭 안에는 200여 마리씩 기생하여 모낭충증을 일으킨다. 가축 이외의 포유류에도 기생하여 해를 끼친다


장동민, ㅊ 모낭충 폭로! “머리에 기계 대자마자 벌레가…” 
개그맨 김준호는 청결과 거리가 먼 남자였다.

 동료 장동민은 김준호의 불결한 두피 상태에 대해 폭로했다. 때는 MBC ‘불만제로’ 불만녀 권진영이 촬영 차 이들을 찾아온 날이었다. 당시 두피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기계를 들고 왔던 권진영은 동료들의 두피 상태를 점검해줬다.

 

먼저 장동민의 두피 상태를 점검한 권진영은 그런대로 건강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문제는 김준호였다. 장동민은 “형도 한 번 하세요”라며 김준호의 두피 검사를 제안했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김준호의 두피 상태가 모니터로 생중계됐다.

장동민은 “김준호의 머리에 기계를 대자마자 의사와 권진영이 소리를 질렀다. 모니터를 보니 김준호의 머리 안에 꿈틀거리는 벌레가 있었다”고 전했다.

 

예상치 못한 폭로에 김준호는 당황하며 “나도 그런 벌레가 있는 줄 몰랐다. 알고보니 모낭충이라는 벌레였다. 나 같이 머리숱이 많은 사람들은 구멍 하나에 여러 개의 머리가 자라 어쩔 수 없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장동민은 “한 쪽만 그런 줄 알고 다른 쪽도 대보니 마찬가지였다”며 폭로의 쐐기를 박았다.


이밖에도 장동민은 A급 여배우와 짧게 교제했던 사연을 고백하며 말기술 하나로 사람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개식스(장동민,김준호,김대희,유상무,홍인규,유세윤)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