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니시진 쿠로키메이사 결혼, 임신 2개월 째 ‘열도 충격’

아카니시진 쿠로키메이사 결혼, 임신 2개월 째 ‘열도 충격’

일본 톱스타 아카니시진이 4살 연하 쿠로키 메이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9일 일본의 스포니치 등 다수의 언론은 아이돌그룹 캇툰(KAT-TUN) 출신 스타 아카니시진이 인기 여배우 쿠로키 메이사와 결혼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쿠로키 메이사는 현재 임신 2개월인 상태다. 두 사람은 각자의 소속사에 임신 사실을 알리며 결혼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은 열애설이 터진지 약 두 달여 만에 결혼 발표를 해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카니시 진은 가수 활동과 드라마, 영화 등으로 국내외 많은 팬들의 사랑을 확보하고 있다. 쿠로키 메이사 또한 CF와 드라마 등을 통해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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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니시진 결혼, '소녀들의 우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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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캇툰 출신의 아카니시진과 여배우 쿠로키메이사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다.

일본 각종 언론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카니시진과 쿠로키메이사가 최근 결혼을 결정했으며 쿠로키메이사는 현재 임신 2개월인 상태다. 아카니시진은 1984년생이고 쿠로키메이사는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은 네 살 차이.

결혼 발표에 앞서 아카니시진과 쿠로키메이사는 데이트 현장이 종종 발각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다정히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일본 연예계의 톱스타 커플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아카니시진은 지난해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영화 '밴디지'에 출연해 영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었다.

한편 쿠로키 메이사와 결혼 소식이 전해진 아카니시진은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47로닌'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