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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이슈/실시산 뉴스 리뷰297

고승덕 "전대 후보 돈 봉투 회유" 폭로 일파만파 고승덕 "전대 후보 돈 봉투 회유" 폭로 일파만파 당 비대위 “검찰 수사 의뢰”…친이계 대표는 누구?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한 의원이 돈봉투를 돌렸다고 폭로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고 의원이 제기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검찰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영철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당내 기구나 조직을 활용하는 것보다 신속히 검찰에 의뢰하는 것이 쇄신의지를 보여 줄 수 있다”는 비대위원들의 제안을 수용해 이 같은 결정했다고 전했다. 황 대변인은 “잘못된 정치문화를 쇄신하기 위해 사건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고 의원은 지난 달 초 신문 칼럼과 최근 T.. 2012. 1. 5.
"송아지 1마리가 삼겹살 1인분값"..소값 폭락 "송아지 1마리가 삼겹살 1인분값"..소값 폭락 마리당 매월 4만8천원 손해..축산기반 붕괴위기 젖소 수컷을 일컫는 육우(고기소)의 송아짓값이 1만원까지 추락했다. 한우 송아짓값도 2년 전과 비교해 절반이나 폭락했다. 당연히 육우와 한우 값도 끝 모를 추락을 계속하고 있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육우 송아짓값은 2만원 안팎에 형성되고 있으나 근래 들어 가장 쌀 때는 1만원까지 폭락했으며 더구나 거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송아지 한 마리 값이 삼겹살 1인분 값과 같아진 것이다 한우 송아짓값도 2010년 280만원까지 치솟았으나 이날 현재 129만원으로 절반 이상 급락했으며 한우(600㎏)도 2년 전 635만원에서 현재 444만원으로 30%가 폭락했다. 이는 전반적인 소값 폭락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받아.. 2012. 1. 3.
[특징주]0~2세 무상보육..'저출산 테마주' 상승출발 [특징주]0~2세 무상보육..'저출산 테마주' 상승출발 올해부터 0~2세 무상보육이 전면실시된다는 소식에 저출산 관련주들이 새해 첫 장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2일 아가방컴퍼니는 오전 10시47분 현재 전일대비 250원(1.3%) 오른 1만9450원, 보령메디앙스는 600원(2.63%) 오른 2만3350원 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31일 국회를 통과한 새해예산안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만 0~2세 영유아에 대해 국가가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기 위해 예산으로 1조8647억원이 배정됐다. 그간 보육료는 소득하위 70% 가정에만 지원돼 왔으나 정부안보다 3752억원 증액된 내용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보육료 전액지원이 가능해졌다. 새해 예산안 무엇이 바뀌었나? 0~2세도 무상보육 올해.. 2012. 1. 2.
북 신년사설, 핵 협상 가능성 열어둬" 북 신년사설, 핵 협상 가능성 열어둬" 워싱턴포스트는 북한의 신년 공동사설에 핵무기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것은 북한이 추가 핵 협상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해마다 반복됐던 미국 정부에 대한 비난이 신년사설에 나타나지 않았다며 전문가를 인용해 북한이 핵 협상에 대한 의도를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또 올해를 강성대국 원년으로 선전해온 북한이 이례적으로 시급한 식량문제를 언급했지만 명확한 해법을 내놓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김정은에 대한 충성을 다짐한 사설을 통해 앞으로 김정일의 유훈통치가 이어질 것임을 확인시켜줬다고 보도했습니다. 2012. 1. 2.
[北 김정은 시대] ‘강성대국’ 대신 ‘강성국가’로 표현수위 낮추고 횟수 줄여 [北 김정은 시대] ‘강성대국’ 대신 ‘강성국가’로 표현수위 낮추고 횟수 줄여 북 신년공동사설 들여다보니 북한이 ‘김정은 받들기‘로 새해 첫날을 시작했다. 1일 발표된 북한의 신년공동사설은 ‘김정은 체제’를 조기에 안정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번 공동사설은 ‘김정은 시대’ 개막 이후 처음 발표되는 만큼 형식과 내용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김정일 시절의 공동사설과 형식 및 내용면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1만3000자가량 되는 장문의 공동사설은 새로운 내용보다는 ‘선군정치’ ‘강성부흥’ 등을 강조하며 김 위원장의 유훈 관철을 부각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처럼 육성으로 발표할 수도 있다는 일부의 예측과는 달리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등 3개 .. 2012. 1. 1.
박원순 "경평전ㆍ서울시향 평양공연" 제의 신년사 발표…임대주택 8만호 공급, 복지기준선 마련 박원순 서울시장이 31일 서울과 평양 사이의 남북축구대회인 경평전과 서울시향의 평양공연을 공식 제의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작은 일이라도 긴장을 풀고 평화를 여는 데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서울시 차원에서 시도해보려고 한다"며 "경평전 교류와 서울시향의 평양공연을 우리 통일부와 북한당국에 제의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의 이번 제안은 정치적, 군사적 긴장 관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문화, 체육분야의 교류를 서울시가 추진하면 남북 교류에 물꼬를 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비롯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평전은 1929년 경성중학이 주축이 된 경성팀과 숭실학교가 주축이 된 평양팀이 서울 휘문고보 운동장에서 첫 경기.. 2011.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