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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지선 미니홈피, SNS 그대로 방치 이대로 괜찮은가

행복 사랑 감사 합니다. 2012. 3. 16. 19:03

故 송지선 미니홈피, SNS 그대로 방치 이대로 괜찮은가 

고(故) 송지선 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의 트위터와 미니홈피 계정이 아직 유지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한 프로야구 선수와의 스캔들 이후 자살해 그를 아끼던 유족과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고 송지선. 하지만 고인이 된지 10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당시 악성댓글 등 고 송지선 아나운서의 힘겨웠던 부분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유가족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특히 유가족들의 삭제요청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방치돼 있는 고 송지선 아나운서의 미니홈피에는 각종 악성댓글은 물론, 고인의 힘겨웠던 상황을 나타낸 글 등이 남아있어 유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지난 14일 세상을 떠난 지 10개월이 지났지만 미니홈피에 아직도 당시의 흔적과 악성댓글 등이 남아 있다는 점을 알리며, SNS나 개인커뮤니티의 정보를 삭제하기 힘든 문제점을 집중 보도했다.

한편 고 송지선 아나운서는 프로야구선수 임태훈과의 스캔들로 힘들어 하다가 지난해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故송지선 아나, SNS 방치 악플논란 

고(故) 송지선 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의 트위터미니홈피가 방치되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한 종합편성채널 보도에서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미니홈피가 그대로 방치돼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논란이 시작된 것.

특히 온갖 무성한 루머와 악성 댓글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그녀이기에 이번 논란이 더욱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이미 유가족이 미니홈피 관리 업체에 계정 삭제를 요구했으나 이에 해당 포털은 “6개월 뒤에 자동으로 삭제된다”고 답변, 그러나 계정은 아직 없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고(故) 송지선 아나운서는 프로야구 선수 임태훈와의 스캔들로 힘들어 하다가 지난 해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