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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도전자 일부 공개… "화려한 이력 눈에 띄네"

행복 사랑 감사 합니다. 2012. 2. 10. 16:20

'보이스 코리아', 도전자 일부 공개… "화려한 이력 눈에 띄네"

Mnet '보이스 코리아'가 화려한 도전자들을 일부 공개했다.

10일 방송될 1회에서는 세계적인 뮤지션 퀸시존스가 극찬한 정승원을 비롯해 특색있는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유명 기획사 소속 보컬 트레이너를 비롯해 '엠사운드플렉스', '유희열의 스케치북', EBS '스페이스 공감'등 음악 프로그램 코러스와 인기 드라마와 영화 OST에 참가한 도전자까지 호화스러운 면면을 자랑한다.

이에 대해 '보이스 코리아' 김기웅 총괄 프로듀서는 "숨겨진 실력자들에게 블라인드 오디션이라는 점이 출연 결심을 갖게 만든 거 같다. 어떤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평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심사를 받는 것이 아닌 코치들과 팀원으로서 우승을 향해 함께 도전해 본다는 점, 대중들 앞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음악 무대가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었던 거 같다"고 분석했다.

신승훈 길 강타 백지영이 코치로 함께하는 슈퍼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 코리아'는 1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보이스 코리아’ 참가자들, 초호화 이력 화제 


케이블 채널 Mnet의 ‘보이스 코리아 (이하 엠보코)’가 다양한 참가자들로 방송 전부터 화제다.

참가자들의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여했던 코치 신승훈, 백지영, 길, 강타는 7일 프로그램 제작 발표회서 “참가자들의 실력을 심사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했던 거 같다”는 소감으로 참가자들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BMK, 정인, 알리 등 최고의 여성 보컬을 발굴해 낸 코치 길이 “탈락자 한 분에게 리쌍 앨범 피처링을 부탁했다. 오히려 가수로서 엠보코 참가자들에게서 새로운 자극을 받았던 거 같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실제 오는 10일 1회 방송에서는 세계적인 뮤지션 퀸시 존스가 극찬한 정승원을 비롯해 유명 기획사 소속 보컬 트레이너를 비롯해 가수 데뷔 참여 이력까지 가진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엠보코’는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진행돼 도전자의 외모나 퍼포먼스, 배경을 보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평가하고, 도전자들과 코치와 한 팀이 돼 함께 경쟁을 펼쳐 나간다는 차별화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방송은 10일 11시. 
 


  




‘위탄2’ ‘오페라스타’ ‘보이스코리아’ 金夜 오디션 전쟁 승자는? 


금요일 밤, 오디션 프로그램 전쟁이 또 한 번 재점화 된다.

10일 MBC TV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가 생방송 무대에 돌입, 최종 우승자를 향한 TOP12의 경연이 치열하게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같은 날 케이블TV tvN ‘오페라스타’와 Mnet ‘보이스 코리아’가 첫 방송을 시작, 금요일 밤을 음악의 향연으로 물들인다.

◆ 생방송 심사에 변화 준 MBC ‘위탄2’


 

‘위탄2’는 생방송에 돌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시즌1에서 문자투표로만 탈락자를 가려내는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평가위원단의 평가로 탈락을 모면할 수 있는 골든티켓 제도를 신설한 것. 앞서 시즌1에서 참가자 정희주가 멘토 점수 1위를 차지했음에도 문자투표에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해프닝이 이에 따라 이번 시즌2에서는 없어지게 됐다.

전문평가위원단 6인의 점수 외에도 온라인 사전 투표와 멘토 점수가 이번 시즌2에 반영된다. 시청자 문자 투표 역시 40%라는 높은 비율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위탄2’ TOP12에 오른 주인공은 이승환의 멘티 홍동균, 에릭남, 최정훈, 박정현의 멘티 푸니타, 장성재, 윤상의 멘티 김태극, 전은진, 윤일상의 멘티 50kg, 정서경, 샘 카터, 이선희의 멘티 구자명, 배수정으로 이들은 첫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1960~90년대까지 발표된 ‘위대한 명곡 old & new’에 도전하게 된다.

◆ 2회 맞는 tvN ‘오페라스타’ 

가수들이 오페라 부르기에 도전하는 ‘오페라스타’는 시즌1의 호평에 이어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시즌1에서 테이, 신해철, JK김동욱, 임정희, 김창렬, 문희옥, 선데이, 김은정 등 8명의 도전자가 최고의 오페라 스타 되기에 도전했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김종서, 박지윤, 손호영, 박기영, 천상지희 다나, 에이트 주희, V.O.S의 전 멤버 박지헌, 더원 등이 출연한다. MC는 시즌1의 이하늬에 이어 배우 엄지원이 마이크를 잡는다.

심사 방식은 실시간 문자 투표와 오페라 전문가들의 평가로 이루어지는 가운데 이번 시즌2에서는 인터넷 투표 결과를 추가하기로 했다.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2명은 멘토와 심사위원 등 총 4인의 평가를 거쳐 최종 탈락자로 결정된다.

지난 시즌1에서 가수 테이가 최고의 오페라스타에 선정된 가운데 이번 시즌2에서는 어떤 가수가 우승자로 꼽힐까.



◆ 목소리 지존 뽑는 Mnet ‘보이스 코리아’

‘보이스 코리아’는 기존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목소리로만 실력을 평가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평가는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진행되며 도전자의 외모나 퍼포먼스, 배경을 고려하지 않는다.

또 다른 특징은 도전자들만의 경쟁을 통한 우승자 선발이 아닌 최상급 뮤지션으로 구성된 4명의 코치가 도전자와 팀을 이뤄 함께 한다는 점. 코치로는 가수 신승훈, 백지영, 강타, 길이 참여,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들 간의 대결도 흥미롭게 전개될 전망이다.

‘보이스 코리아’는 독특한 오디션 진행으로 첫 방송에 앞서 10일 스페셜 방송을 내보내며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