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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해를 품은 달 합방, 김민서의 치밀한 계략 ‘한가인은 그저 눈물만…

행복 사랑 감사 합니다. 2012. 2. 10. 16:31

해를 품은 달 합방, 김민서의 치밀한 계략 ‘한가인은 그저 눈물만…

‘해를 품은 달’ 김수현과 김민서가 결국 합방에 들어갔다.

 9일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 훤(김수현)이 중전(김민서)의 계략에 넘어가 어쩔 수 없이 합방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중전은 합방 날짜가 정했음에도 훤이 끝까지 건강을 핑계로 거부하자 합방과 함께 액막이무녀 월(한가인)을 궐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펼쳤다

중전은 훤이 합방을 거부할 경우 임금의 액을 받아내야 하는 월을 소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명목으로 처형할 생각이었고, 합방에 성공하면 소임을 다한 월을 궐 밖으로 쫓아낼 생각이었다.


 훤은 어쩔 수 없이 월의 목숨을 지켜주기 위해 억지 합방을 받아들이게 됐고, 둘은 8년 만에 첫 날밤을 보내게 됐다.

 중전의 규방을 찾은 훤은 “전하께서 뭐라 하던 신첩은 전하의 여인이옵니다”라는 말에 자극받아 거칠게 중전을 끌어당긴다.

 이어 “하긴 과인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면 차기 국왕의 모후라도 되고 싶을 테지. 좋소, 중전을 위해 옷고름 한 번 풀어주지”라며 비아냥 거린다.

 이러한 가운데 월은 훤의 합방 소식에 풀이 죽어 슬픔의 눈물을 흘렸고, 그런 월의 모습을 본 양명은 함께 도망가자 제안해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해를 품은 달’ 김수현 못된 손으로 합방? '혜각도사 도와줘요!


김수현 못된 손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1회에서는 훤(김수현 분)이 월(한가인 분)의 허리에 손을 대는 장면이 포착돼 ‘못된 손’에 등극했다.

이날 훤은 연우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잠행에 나선 가운데 월과 길에서 마주치게 됐다. 이때 마친 넘어지려는 월을 잡아주며 허리를 감싸 안는 못된 손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9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 12회에서 훤은 중전 윤보경(김민서 분)과의 합방에 들어가 그녀의 허리를 휘어감으며 또 한 번 못된 손으로 남성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 못된 손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못된 손으로 내 허리도 잡아줘”, “전하 때문에 지난 밤 잠을 설쳤소”, “전하 손은 착한 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원작 소설에서는 훤과 중전의 합방을 막기 위해 혜각도사가 살을 날리는 것으로 알려져, 실제 극중에서도 과연 그가 합방을 막을 수 있을 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품달' 김민서 카리스마 폭발, 긴장감 고조


김민서가 김수현과의 대립 장면에서 폭풍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TV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진수완 극본, 김도훈 이성준 연출, 팬엔터테인먼트 제작) 12회에서 중전 보경(김민서)은 자신을 냉대하는 훤(김수현)과의 합방을 위해 술수를 꾸몄다.

보경은 합방을 거부하는 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월(한가인)을 이용한 계략을 강구해내고, 아버지 윤대형(김응수)에게 전한다.이에 윤대형은 훤을 찾아가 합장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소임을 다하지 못한 월에게 책임을 묻고 국법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말로 훤을 혼란스럽게 한다.

합방 당일 싸늘한 훤을 마주한 보경은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그 동안 아버지 윤대형의 꼭두각시 역할만 한 보경이 본격적인 야심가의 면모를 드러내면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핵심인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청자들은 "둘이 대립하는 장면에서 소름 끼쳤음" "국모 카리스마 최고! 악역계의 샛별 김민서" "레이저눈빛 윤보경한테 훤이 항복하는 건가!갈수록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느덧 반환점을 돌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해품달'

 
해품달’ 김민서, 김수현과 대적할 카리스마 눈빛연기 “레이저 나올 듯”

배우 김민서가 폭풍 카리스마로 악연 연기의 정점을 찍었다.

2월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2회에서는 자신을 냉대하는 훤(김수현)과의 합방을 위해 술수를 꾸미는 중전 윤보경(김민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경은 월(한가인)을 이용한 계략을 짜냈고 그의 아버지 윤대형(김응수)을 통해 합장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소임을 다하지 못한 월에게 책임을 묻고 국법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말을 전해 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특히 보경은 합방하는 날 싸늘한 태도의 훤을 마주하고도 한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발산,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이는 그동안 아버지 윤대형의 꼭두각시 노릇만 해 왔던 보경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욕구와 야심을 채우기 위해 훤과 정면으로 부딪치며 극의 핵심 인물로 거듭난 것.

김민서의 폭풍 열연에 네티즌들은 “국모 카리스마 대폭발”, “진짜 악역계의 샛별이다”, “눈에서 레이저 나오는 줄 알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서와 김수현의 대립과 함께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MBC ‘해를 품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