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 하지원-이승기, 애틋 감정 엿보이는 몽환적 포스터 공개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하지원-이승기의 몽환적 분위기가 돋보이는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아래,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게 된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가 서로에 대한 편견과 국경, 신분을 넘어서 사랑을 완성해나가는 스토리가 담겨질 예정.
무엇보다 메인 포스터에는 주인공 하지원과 이승기, 일명 ‘아하! 커플’이 서로에게 느끼는 미묘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번쩍번쩍한 왕제복을 입은 이승기는 하지원의 허리를 살포시 감싸 안은 채 닿을 듯 말듯 애틋한 시선으로 하지원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
이에 비해 북한 여장교의 군복을 벗어던진 하지원은 눈부신 순백의 매력을 과시하며 어딘가를 향해 촉촉한 눈길을 던지고 있다.
특히 포스터 전체에 깔려있는 화사한 핑크빛 톤이 ‘아하! 커플’ 하지원-이승기가 담아낼 애절한 러브라인을 더욱 오묘하면서도 달달하게 만들어준다는 평가다.
하지원과 이승기는 지난달 14일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눈빛만 마주쳐도 척척 맞는 환상 호흡으로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작가의 목소리에 맞춰 촬영을 진행하던 두 사람은 단 몇 번의 촬영만으로도 완벽한 컷을 잡아내며 스태프들로부터 “2012년 상반기를 쥐락펴락할 ‘대세 커플’이 등장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하지원과 이승기가 첫 촬영 때부터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스태프들을 만족시키고 있다”며 “순백색 여신으로 변신한 하지원과 왕제복을 입은 이승기의 신선한 매력이 가득 담긴 포스터처럼 ‘더킹 투하츠’는 기대를 뛰어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이재규 PD와 홍진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2012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할 명품 드라마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킹 투하츠’는 하지원과 이승기를 비롯해 윤제문-이윤지-조정석-이순재-윤여정 등 개성만점 연기자들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원, '연두색 미니 원피스' 입고 아슬아슬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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