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걸그룹 패션 오피스룩으로 입기
[오가을 기자] 12월29일 저녁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SBS 가요대전에 대한민국 최고의 케이팝 스타들이 참석했다. 단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걸 그룹들의 레드카펫 패션이다.
그 중 원더걸스의 소희, 시크릿의 한선화, 미스에이의 페이, 에이핑크의 전은지의 웨어러블한 레드카펫 패션을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이들의 엣지 있는 스타일링을 참고하여 특별한 날 오피스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보았다. 블링블링 아이템으로 세련된 오피스걸이 돼보자.
소희, 화이트탑 & 레더 팬츠로 매니시한 무드 연출
원더걸스의 소희는 데뷔 초 만두소희에서 큰 키와 러블리한 페이스로 한국의 테일러맘슨이라 불릴 만큼 핫한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소희는 가요대전에서 페미닌한 무드의 화이트 탑과 매니시한 분위기의 레더 팬츠를 믹스 매치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이트 컬러의 탑은 얼굴을 더 화사하게 만들어주어 예뻐 보일 수 있다. 활동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소희처럼 팬츠를 매치하면 좋다. 소희가 착용한 러플이 장식의 화이트 탑으로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스커트를 입으면 된다.
한선화, 블랙 원피스로 단아하게
시크릿의 한선화는 블랙 원피스와 퍼 장식이 달린 파이톤 클러치를 들고 포토월에 섰다. 심플한 드레스에 액세서리와 레드 컬러의 네일로 포인트를 준 패션은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오피스룩의 핵심은 모던함과 세련미이다. 시크릿의 한선화처럼 심플한 드레스에 액세서리를 매치한 스타일은 세련된 오피스룩의 정석이다.
여기에 이국적인 애니멀 프린트의 클러치를 포인트를 주면 센스를 뽐낼 수 있다. 솔리드 컬러의 원피스가 심심하다면 슬리브 끝단과 부분적으로 배색이 들어간 아이템을 입어도 좋다.
에이핑크 은지, 블링블링 아이템으로 귀엽고 깜찍하게
웃을 때 보조개가 드러나는 에이핑크의 전은지는 블링블링한 액세서리와 스커트를 입고 레드카펫 위에 나타났다.
블랙 컬러의 상의에 펄이나 시퀸 장식이 달린 스커트는 부담스럽지 않게 입을 수 있으며 어떠한 블라우스와도 잘 어울린다. 또한 최근에는 따뜻한 울이나 트위드 소재에도 반짝이는 펄과 시퀸 장식의 스커트가 출시되어 따뜻하게 입기 좋다.
원피스에 비즈 장식이 달린 아이템은 투피스를 입은 듯한 연출을 할 수 있고 멋내지 않은 듯 회사에서도 내추럴한 블링블링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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