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보걸'이선정-LJ, 열애중 "결혼하고픈 마음 맞는 짝"

'맘보걸'이선정-LJ, 열애중  "결혼하고픈 마음 맞는 짝"

 

 '맘보걸' 이선정과 방송인 LJ(이주연)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다.

5일, 일간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부터 본격 교제를 시작해 올 가을 쯤 결혼까지 계획하고 있다는 것. 애초 친구로 만남을 가지면서 더욱 편하게 서로를 알게 됐고, 무엇보다 비슷한 시기 힘든 일을 겪으면서 서로가 깊게 의지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LJ는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최근 친형이 결혼을 해 당장은 결혼이 힘들 것 같고 가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선정이 겉보기와 달리 무척 여려 열애 사실을 알리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서도 "꼭 좋은 결실을 맺고 싶다.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열애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 LJ가 연인 이선정과의 다정한 인증샷을 자신의 카카오톡 사진을 통해 공개했다. 

실제 LJ는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이선정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 제대로 공개 커플을 선언한 상태. 결혼은 섣불리 말하기 힘든 연애한 지 석 달이 채 안된 새내기 커플이지만 마음이 잘 맞는 짝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도록 예쁘게 만나겠다는 것이 그의 직접적인 입장이다.

한편, 1995년 데뷔하자마자 '맘보걸'로 큰 유명세를 누린 이선정은 큰 키에 글래머스한 몸매로 특히 큰 주목을 받았다. 출연작으로는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영화 <키스할까요> 등이 있다.

LJ의 경우, 매니저 출신 방송인으로 훈남 외모에 재치 넘치면서도 날카로운 입담을 소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끼를 발산하며 안방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