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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심경고백, "저 사디스트 아니예요, 불편하셨다면 죄송"

행복 사랑 감사 합니다. 2012. 2. 15. 13:45


신다은 심경고백, "저 사디스트 아니예요, 불편하셨다면 죄송"


배우 신다은이 자신의 장난 발언이 논란이 되자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신다은은 1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오늘 너무 못 됐었나요. 장난친 친구들은 저랑 10년도 넘은 베프(베스트 프렌드)들이에요. 허물없기에 지금까지도 놀리고 장난하며 지내는 친구들이랍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편집으로 제 말이 안 나온 것도 있어서 속상하지만 저 사디스트 아닙니다. 저도 어딜 가나 항상 놀림을 받는 아이라 얄미워하시는 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보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조금 더 성숙한 다은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신다은은 14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 밸런타인데이 특집'에 출연해 자신만의 유별난 장난법을 공개했다.

이날 신다은은 학창시절 입 옆에 점이 있던 친구를 반복적으로 얄밉게 놀린 일과, 자신의 엄마를 반복적으로 불러 지나가던 아저씨에게 혼이 난 경험을 소개하며 웃음을 유도했다. 또한, 귀신을 무서워하는 친구에게 새벽에 귀신 모습을 한 사진을 찍어 보냈는데 친구가 기절해 응급실에 실려 갔다는 장난을 친 사연도 공개했다.

이를 두고 신다은의 장난이 도를 지나쳤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그가 솔직한 심경을 트위터를 통해 밝힌 것이다.

한편, 신다은은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와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출연중이다.

 


신다은 심경고백, 가학성 논란에 “10년 베프와의 장난, 보기 불편하셨다면 죄송


배우 신다은이 자신을 둘러싼 가학성 논란에 심경을 고백했다.

2월15일 신다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오늘 너무 못됐었나요. 장난친 친구들은 저랑 10년도 넘은 베프들이에요. 허물없기에 지금까지도 놀리고 장난하며 지내는 친구들이랍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편집으로 제 말이 안 나온 것도 있어서 속상하지만 저 사디스트 아닙니다. 저도 어디를 가나 항상 놀림 받는 아이라 얄미워하시는 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보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라며 “좀 더 성숙한 다은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의 말은 전했다.

이번 소동은 신다은이 공개한 자신의 독특한 취미로부터 비롯됐다. 2월14일 방송된 SBS ‘강심장’ 발렌타인데이 특집 편에 출연한 그는 친구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가서 겪은 나체수영 일화에 이어 ‘내 안에 악마가 있다’는 주제로 학창시절 입 옆에 점이 있던 친구를 반복적으로 놀린 일, 엄마를 계속해서 불러 지나가던 아저씨에게 혼쭐이 난 일, 귀신을 무서워하는 친구에게 귀신 분장 사진을 보내 눈물 콧물 빼게 한 일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하지만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걸 지금 자랑이라고 방송에서 얘기하는 거냐”, “보는 내내 얄미웠다”, “사디스트 아닌가? 왜 남의 고통을 즐기지?”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다은의 장난기가 방송에서 다뤄지기에는 도를 지나쳤다는 것.

이에 신다은은 발 빠르게 자신의 입장을 드러내며 가학성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한편 신다은은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